스커볼서 ‘코리안 나이트’… 국악 퓨전 그룹 ‘악단광칠’ 공연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18일(목) 오후 6시 30분 스커볼 센터(2701 N. Sepulveda Blvd., LA)에서 ‘코리안 나이트(한국 문화의 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스커볼 센터와 공동 진행하며 매년 여름 개최되며 올해 25주년을 맞은 ‘선셋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된다. 올해 선셋 콘서트 시리즈는 지난달 21일 시작해 다양한 지역 사회의 음악과 문화를 선보이며 18일에는 한국의 ‘악단광칠’이 한국 및 아시아 대표로 무대에 서게 된다. 악단광칠은 한국의 국악 퓨전 그룹으로 지난해 11월 LA를 비롯해 시애틀과 포틀랜드 등 서부 지역 투어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LA한국문화원은 한인서예협회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한글로 이름 쓰기 행사, 한국문화 상자를 활용한 한복 체험과 포토존 행사, 한식 체험 행사 그리고 다양한 한국 기념품 등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계하여 개최한다. 정상원 원장은 “LA의 대표적인 문화기관으로 잘 알려진 스커볼 센터에서 한국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국 문화 행사를 통해 현지인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kelly@kccla.org, 323-936-7141.코리안 나이트 코리안 나이트 체험 행사 포토존 행사